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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의료특집][W병원]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문의료 대표 종합병원으로 도약(대구일보)
관리자 | 2024-12-02 09:03:34 | Hit : 589

 

[2024-12-02][의료특집][W병원]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문의료 대표 종합병원으로 도약(대구일보)

 

수지 접합과 정형관절 2개 분야 독보적인 전문의료 영역 개척

 

개원 16주년을 맞은 W병원이 지난 9월 신관 개원과 함께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의료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W병원은 2008년 대구 지역 최초로 수부외과 전문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수지 접합과 정형관절 2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져왔다. 특히 대학병원으로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전문 의료의 질을 향상하며 의료전달체계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의료 영역 개척

 

W병원은 지난달까지 약293만 명의 외래 환자와 약 117만 명의 입원 환자를 진료하는 기록를 쓰고 있다. 개원 초기부터 수부외과와 정형관절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며 수지 미세 접합과 관절 전문' 분야에서 대학병원을 뛰어넘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수부외과는 합지증, 다지증, 손목터널증후군 등의 수술에서 전국에서 한해 약 14만 명의 환자가 찾아오는 비교우위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면서 척추질환, 소아 및 노인 골절 등 분야로 진료 영역을 넓히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개소한 W병원 척추센터는 척추 내시경(디스크, 협착증, 나사못 고정술), 노인성 척추질환, 골다공성 압밥골절 및 척추골절, 비수술적 척추시술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주파-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은 허리에 약 0.5cm의 두 개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해 병의 원인이 되는 비후된 인대나 뼈, 디스크만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최첨단의 수술법을 자랑한다. 수술 위험성과 허리 근육 손상을 막는 근원 치료법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W병원은 주말과 야간 등 24시간 골절 및 절단 환자들에게 관절별 전문의가 응급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신관 개원으로 환자 중심 최신 의료 환경 구축

W병원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지하 2, 지상 15층 규모의 신관을 개원했다. 신관에는 수술실 12개가 설치되어 수술 역량이 대폭 향상됐으며, 입원 병동은 261개 병상에서 299개로 늘렸다.

 

공간적 확충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썼다. 소아 환자를 위한 전용 병동을 마련했고 대기 공간,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14층에 위치한 송원홀은 180석의 계단식 강당으로,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국제 학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로 손색이 없다. 또한 의료진을 위한 ‘11연구실을 배정해 대학병원급 이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협진과 연구를 통한 글로벌 의료 경쟁력 확보

W병원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가 바로 ‘W모닝 컨퍼런스. 매일 아침 모든 진료과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 한 명, 한 명의 치료와 수술 계획을 논의하는 이 협진 체계는 개원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협진을 통해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 방안을 도출하며, W병원만의 차별화된 진료 경쟁력으로 연결된다. 이러한 협진 시스템은 대학병원에서도 부러워할 정도로 정교하고 효과적이며, 병원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W병원은 학술교류와 연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 석학들을 초청해 특강을 열고 있으며, 해외 유수 학회와 유명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연구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W병원이 국제적인 의료 수준에 발맞춘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우상현 W병원장은 이번 신관 개원은 W병원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수 기자: s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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