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4.20)일 전방십자인대 수술하는 박부건(20)의 보호자입니다.
어제 입원수속을 하였는데요 일주일전 MRI를 찍고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진단후 오늘 수술을 하자고
의사분과 이야기가 됬습니다. 수술날짜만 알고 시간을 말씀안해주시길래 그때는 보호자 없이 혼자가서 동의서도
못쓰고 오는 바람에 설명을 안해주신줄 알았고 어제 가서 다시 상담하며 수술방법 부작용 마취방법 입원기간
등등을 의사분께 설명듣고 수술시간이 몇시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의사인 본인도 모르신다고...
아무래도 젊은 남성이니 늦게 하지않겠냐고 하셨는데 수술 시간에 젊고 늙고가 무슨상관인지 또한 수술을 진행하시는
의사분도 시간을 모른다니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환자가 많아 설명을 잘 못해주신건가 싶어 입원수속을 다 한다음 8층 입원병동에 가서 앉아있으니 여자간호사분이 오셔서 입원실 내 필요한물건, 기간, 옷입는 방법, 마약성진통제 등을 설명해 주셨고 그때도 저희가 수술 시간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모른다 하셨고 저희는 아직 안나왔나보다 하고 저녁을 먹고 다시 올라가 이제는 나왔겠지 하고 중앙스테이션에 앉아있는 남자 간호산분께 물어봤습니다 그분은 수술실에서 준비가되서 전화를 주면 준비해서 보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그럼 내일 하루종일 여기 있어야 되냐면서 나는 내 생활도 없냐며 말씀하셨고 그떄 어머니도 답답한마음에 언성을 높이셨는데 그분계서도 같이 언성을 높이며 어차피 보호자 내일 하루종일 있어야 한다면서 말했습니다.보호자가 수술 전에도 같이 있어야합니까? 무조건? 오줌받아주고 해야합니까? 그리고 여성둘에 20살짜리 남자애앞에서 성인남성이 큰소리로 소리내면 위협이 된다고는 생각안하십니까? 실제로도 순간적으로 겁먹었었습니다. 물론 정형외과에 사람이 많은만큼 이상한사람도 많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의료업계종사자고 정형외과에서도 일한경험이 있어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계속 불만을 토로해도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 어쩔수 없다 하고 다독였지만 아무리 생각하고 이해하려해도 누구도 아무런 설명도 안하고 그저 모른다고만 하면 어떻게 환자들이 이해를 하겠습니까? 이러이러한 경우로 시간을 정확히 말씀해줄 수 없으며 이러한 경우로 늦게 수술할것 같다고 충분히 설명해주면 물어보지도 않을건데 무작정 모른다 그쪽에서 알려줘야 한다고 책임회피만 하면 환자들 입장에서 마취과에 직통으로 전화를 해봐야 합니까? 바빠서 그러면 이해하고 조금있다 다시 올수 있지만 아무도 없이 문의하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음에도 그렇게 위협적이고 불친절하게 하셨어야 했습니까? 보다못한 옆의 여성간호사분이 가서설명해주신다며 자리로 가있으시라 하였고 조금 기다리다 어머니와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구미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와 동생에게 설명을 들었냐고 물어보니 두시간이 지나도록 못들었다고 하더구요... 간호사분을 3교대 도느라 힘드신거 알고 정형외과는 특히나 남성들이 많아 남자간호사가 필요한것도 알지만 이렇게 여성들에게 위협을 줄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보통의 보호자들은 여성인 경우가 많은데 말입니다. 설명도 처치도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