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몇주전 저희아이 수술로 인해 w 병원에 보호자로 함께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 입원이었지만 벽에 있는 갤러리 사진을 통해 아이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 작가와 작품의 의미를 감상하고 나름 아이와 나누기도 하면서요.
그런데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가 그린 'Manhattan Mural... Island of Hopes and Dreams (맨해튼의...희망과 꿈의 섬)'을 보며 문제점이 보였습니다.
그림이 종이를 입체적으로 만들었기에 아이와 함께 감탄하며 감상하던중 깜짝 놀랐어요.
제목은 '희망과 꿈의 섬'인데 무엇을 보고 희망과 꿈을 가져야 할까? 하며 관찰하던중
1, hustler집이 있고 strip쇼 간판에 여자 유방이 있고 같은건물 옥상에 여자 나채 사진찍는 장면
2, BEST LITTLE SHORE HOUE IN TEXAS 간판에도 두 여자가 유방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어그림도 있고요.
3, BLOOMINGDALES 앞에도 수영복? 속옷만 입은 여자가 앉아 있습니다.
그 외에도 CIPRIANI 간판옆 시계탑??? 위에도 거의 나채의 모습의 몇사람이 있습니다.
보다가 휠체어를 돌려 더이상 나눌수도 없고 부끄러웠습니다.
어른들이 보여주어야 할 아름다운 세상, 환자들이 치유될만한 갤러리로 교체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부모로써 민망하고 가장 잘 보이는 에르베이터 앞(5층?6층?)이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