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통사고 피해환자 입니다 제주에서 중증센타에서 한달을넘게 잇다가 이곳에 와서 다리를 살리게 되엇네요 처음 응급시에서 만나뵌 강동호 원장님 ... 저에게 처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더블류에 오셧으니 절단 안하고 안아프게 걷게 해드리겠습니다 " 그날 그애기 듣고 밤새 울엇네요 희망을 다시 갖게 되었기때문에요 이후 수술도 너무 잘되서 3주만에 퇴원을 하게 됩니다 4번의 크고작은수술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술맡으신 분들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환자의 마인드 까지 살피는 세밀함에 반해버렸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8층 간호 샘들,,,정말 이분들 백의천사 맞습니다 제가 외상후 스트레스가 심해서 감정기복도 심하고 정신과 약에 의존하는 바가 큰데... 이분들 덕에 정신과 약도 끊고 수술 잘됬다고 자기일처럼 좋아시던 황수간호사님 병신에 자주 들리셔서 제 상태 살피며 여러 이야기 해주시던 김선일 간호샘 제혈관이 꼬불거리고 오랜 병실생활탓에 혈관찾기도 힘드데 김수영샘 너무나도 멋지게 한방에 해결해주시니...놀라웠어요 이박에 여러샘들 일일이 다 거론하고 싶은데 제 기억력이 안좋아서 나열할수가 없네요 수면제를 읽어 버려서 잠못드는거를 새벽시간에 와서 도와주시고.... 어디서 이런 간호샘들을 볼수 있을까요,,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일 퇴원합니다 물론 발목 인공 이식 하러 또 와야죠 4달뒤에 꼭 다시 8층에 입원할겁니다 없으면 기다렷다가 할게요 ㅎㅎㅎ 그때 다시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