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 병동 환자면회가 너무 제한적입니다.

간호사분들의 환자 보살핌에 소흘함이 없음을 감사합니다.

허나 환자와 보호자의 면회가 너무 제한적이며 마땅히 면회장소가 없어 너무 불편합니다.

다른환자를 위해서 어쩔수없음을 이해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의 면회까지 막는것은 

너무나 과한처사라 여겨집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휠체어에 앉혀서 이동하여 면회를 해야할거면 보호자가 어떤 심정일지는 

한번쯤 고려 해주세요. 면회한다고 코로나 검사까지 받고 했지만 복도에서 불편한 몸으로 환자를 

보고있자니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몸도 마음도 아플 환자에게 따뜻한 위로가안니라 더 고통응 주는것 같네요.

병동이나 병원 내부에 환자와 보호자가 만날수있는 휴게실을 마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염을 차단하기위함임을 알지만 얇은 환자복을 입은 환자를 하늘정원이나 외래환자가많은 1층에서

면회하라고 하는것은 환자를 더욱 힘들게 하는것같네요.

간호간병 병동에도 면회시간을 만들어 주시고 휴게실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