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골절로 82병동에 2주정도 입원한 환자입니다

2주 입원기간 중 물론 친절한 간호사분도 많이

계셨지만, 몇몇 불친절한 간호사분들로인한 불편사항

접수합니다.

1.배온유 간호사

수술 당일 저녁 진통제를 제대로 달아주지않아

불편함(닫아놨음)을 겪었으며,보호자가 수액이 바닥에

흥건하게 흘러내려 간호사에게 얘기해

그제서야 수액도세고, 진통제도 잠겨있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환자응대시 친절함을 느껴본적없습니다.

매사에 불만 가득한 말투와 환자의 요청사항을 제대로 들어주지 주지않아

저분이 처치하거나 회진올때마다 너무 불편하고 스트레스였습니다.

2.이름 모름 

(20240930 /am9시 기준으로 근무중임  / 안경끼고 앞머리있음)

오늘 퇴원을 앞두고 본관3층 재활센터로 내려가

목발짚는법+물리치료를 받으라는 안내를 받았는데요.

안내받기직전 일단 원장님께서 회진하시고

캐스트 양쪽을 열어둔상태로 드레싱해주신다고하여

기다리고있었는데, 대뜸 재활센터로 가라는 안내와

신관 8층병동에서 본관3층까지 혼자 갈수가없어

보호자가오기까지 40분정도가 걸리는데, 그이후에가면 안되냐는

질문에 혼자 목발짚고 가라길래, 가까운거리도아닌데

다치면 어떻게하냐니 그럼 환자분 퇴원시간만 늦어진다고

무작정 가라는식의 응대가 너무 불쾌하네요

목발짚고가기 힘들면, 혼자 휠체어끌고 목발들고가라는 말도

어이없었구요.

해당간호사한테 저런태도에대한 사과바랍니다.

3. 이름모름

지난토요일 아침, 병실 내 화장실에 가려고

혼자 목발짚고, 폴대를 끌며 가던 타이밍에 옆베드에

누워계시던 환자분의 주치의가 회진을 들어오고계셨는데

간호사분이 저보고 손가락질하더니 원장님 지나가셔야하니

옆으로 비키라고하더라구요?

이건 의사-환자를떠나서 일상생활에서 이런 상황이있더라도

환자를 비켜가주는게 정상아닌가요?

심지어 그 원장님께서는 조심히 가라고 배려해주셨는데

그간호사는 목발짚고 폴대도 끌고가는 환자에게 손가락질하면서

옆으로 비키라고할수있는지..?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 간호사중심적이라는걸

많이 느끼게해주는 병동이네요.

원장님들만 친절하면 뭐하나요? 간호사들이 이렇게

불친절해 환자들이 불만이 많은데..

병원을 경영하는 경영진분들께서

이런분분들까지 잘 관리되지못하고있다는부분에대해

잘 인지 하셨으면 합니다

아,그리고 기본적으로 간호사분들중에 명찰착용도 안하고 계신분들도

많던데 이거 의료법 위반아닌가요?

이외에도 불편사항이 많았지만,

82병동에만 책임간호사든.수간호사가 없는것같던데

맞는지도 궁금하네요 (다른 보호자분들도 궁금해하신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