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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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4.20자세히 보기
관리자 2015.04.10대학 졸업을 앞둔 여대생이 얼마전 수부외과를 방문했다. 어릴 때 엄지손가락의 끝부분이 찢어져 피를 멎게 하기 위해 하루 동안 고무줄로 묶어놓았다가 엄지손가락에 피가 통하지 않아 절단됐다고 했다. 졸업후 취직을 위해 손가락을 새로 만들고 싶어한 그녀는 엄지발가락을 이용한 성형재건술을 받게 됐다. 새로 생기게 될 엄지손가락을 생각하면 좋았지만 엄지발가락이 없어지면 걸음걸이나 운동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 성공적으로 수술은 이뤄졌고 환자의 새로운 엄지손가락은 정상적인 모양과 기능으로 탈바꿈했다. 또 수술전 걱정했던 발도 걷기나 일상생활, 운동하는 데 별 지장이 없었다. 인간에게 손이 없었다면 아마 현재와 같은 문명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외상이나 화상으로 손가락이나 손, 심지어 팔을 상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가정이나 직장에서 입은 사소한 외상.화상, 혹은 선천성 기형 때문에 손의 변형이나 마비, 운동장애 등의 불편을 겪는 사람도 있다. 손과 손가락의 해부학적 구조는 무척 복잡하다. 손가락 피부에 1cm밖에 안되는 작은 상처가 나더라도 그 속에 있는 인대.신경.혈관까지 손상당할 수 있다. 따라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손 상처는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화상을 입었을 경우 손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둔 피부 이식술이나 인대 수술 등이 필요하다. 절단된 손가락이나 손의 경우 반드시 병원으로 가져와서 재접합 수술에 대한 가능성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절단된 부분은 깨끗한 물에 씻은 후 물에 적신 거즈로 싸서 비닐 봉지에 넣고 그 봉지를 얼음과 물이 들어 있는 통에 넣으면 가장 좋다. 최근에는 미세수술의 발전과 보편화에 따라 손이나 손바닥뿐만 아니라 손가락의 마지막 마디까지도 재접합, 80~90% 정도의 성공률을 얻고 있다. 그러나 심하게 짓이겨지거나 뽑힌 경우 혹은 환자가 만성 질환을 갖고 있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는 수술 성공률이 크게 떨어진다. 수술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인대나 신경의 기능 회복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래 전에 손가락을 상실했거나 선천성 기형으로 손가락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는 발가락을 떼 재건수술을 한다. 발가락을 제거한 후 초래될 발의 기능을 심각하게 걱정하는 경우가 많으나 수술 후 걷기나 일상생활, 운동 등을 할 때 불편을 느끼는 경우는 드물다. 최근에는 심장이나 간 이식 수술을 하듯 팔이 없는 사람에게 뇌사자의 팔을 옮기는 '팔 이식 수술'이 시도되고 있다. 면역억제 치료방법의 발달이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이 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임상 증례가 드물 정도로 아직은 실험적 단계의 수술이다. 하지만 양팔이 절단됐거나, 선천적으로 없는 사람의 경우 희망을 걸어볼 만한 21세기 새로운 의술로 각광받고 있다. 글: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도움말:우상현 교수(영남대병원 수부외과) 기사 작성일 : 2002년 5월 14일
관리자 2002.05.14손가락, 선천성 기형 수술 시기와 방법은? 임신중인 여성들이 느끼는 기형아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상상외로 크다고 한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산모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모두 10개씩 맞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헤아려 보기도 한다는 것. 우리 몸에서 비슷한 기능을 하는 구조물이 10개씩 되는 것은 손과 발 이외에는 없다. 그래서인지 손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가벼운 기형에서부터 팔이 짧든지 손가락 수가 모자라는 등의 심각한 변형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태아는 6주가 되면 이미 장래에 손이 될 조직들이 벙어리장갑 같은 형태로 생긴다. 8주가 지나면서 여기에 여러 개의 홈이 생기고 이것들이 적당하게 갈라져 손가락이 만들어진다. 이런 과정에서 아직도 정확히 밝혀져있지 않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선천성 기형들이 생겨난다. 유전적인 원인 뿐만 아니라 임신 중 약물복용이나 술, 흡연, 대기오염 등도 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심장이나 두개골 등의 선천성기형과 같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복잡한 기형 중 일부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손의 선천성 기형에 대한 적절한 수술 시기와 방법을 알아보자. ◇ 합지증(물갈퀴 손) 태생 6∼8주쯤 독립된 손가락이 발생되기 위해서는 손가락 사이의 발생 세포들이 소멸되면서 분화가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실패할 경우 손가락이 서로 붙게 된다. 세번째와 네번째 손가락 사이가 가장 흔히 붙게 되고, 심할 경우에는 4개의 손가락이 모두 하나로 붙게 되는 심각한 기형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에는 손가락이 짧아지는 변형을 동반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피부만 붙어있는 경우가 있고, 때로는 골격까지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 3분의 1 정도에서 동반기형이 나타나며,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가장 흔한 수부 기형 중의 하나로, 대략 2천명당 1명에서 발생하고 남아에 많다. 가족력은 15∼40%. 피부만 붙어있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1∼2세 전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붙은 손가락의 길이와 성장 속도가 달라 오래 방치할 경우 손가락이 뒤틀릴 수 있고, 피부와 뼈가 같이 붙어있는 경우에는 더 조기에 할 수도 있다. 수술을 할 때는 붙어있는 손가락을 독립된 손가락으로 각기 분리하고,손가락 사이에는 적절한 양의 조직이 놓여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간단히 분리만 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피부이식으로 조직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전신 마취가 필요하고 3∼4일의 입원이 필요하다. 손가락이 모두 붙은 경우에는 2차에 나누어 손가락을 분리한다. ◇ 다지증(육손) 손가락이 비정상적으로 더 생겨서 6개 혹은 그 이상 되는 경우. 손가락의 발생 과정에서 분화가 중복되어 생긴다. 합지증과 더불어 손에 생기는 선천성 기형 중 가장 많고, 합지증보다 유전성이 강하다. 4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대개의 경우 엄지손가락이나 새끼손가락 옆에 하나 더 붙어있다. 남는 손가락을 절단만 하면 될 때는 수술이 간단하지만, 엄지손가락의 중간 마디에 손가락이 붙는 복잡한 양상일 경우에는 좀 더 까다롭다. 수술은 여분의 손가락을 제거해주면 되는데 수술시기와 방법은 기형의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대부분 1세 전후에 하지만 경미한 경우, 즉 피부만 붙어있다든지 절제할 손의 구조물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출생 즉시 봉합사나 끈 등으로 연결된 부분을 묶어서 저절로 떨어지게 할 수도 있으나 드물다. 두 개의 엄지손가락이 존재할 때는 두번째 손가락과의 간격이 좁아 쥘 수 있는 공간이 작아지게 된다. 그래서 절제할 손가락의 인대나 골막을 남아 있는 엄지손가락에 연결해 엄지손가락을 집게손가락에서 많이 벌려준다. 수술시기는 보통 1∼2세 무렵. ◇ 굽은 손가락(굴지증, 사지증) 경미한 선천성 기형으로 주로 새끼손가락이 앞뒤 방향 혹은 옆으로 굽게 된다. 이는 손가락 뼈의 모양이 이상하거나, 손가락을 구부리는 인대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엄마와 딸이 동시에 이런 기형을 가질 수 있다.주로 양쪽 손에 같이 생기고, 여성에 많다. 굽은 각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능장애를 초래하지 않아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일정 각도 이상 굽은 경우에는 골절술이나 인대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만일 성인이 되기까지 고정돼 있으면 관절을 고정시키든지, 절골술 또는 골 절제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정근재기자 kayjay@yeongnam.com▨도움말:우상현 영남대의료원 수부외과교수
관리자 2001.04.171. 증상'손가락이 자주 저립니까?' '손이 저리고 아파 밤에 자다가 깬 경험이 있습니까?'혹은 '쥐었던 물건을 떨어뜨린 적이 있습니까?'흔히들 혈액순환 장애나 그저 단순한 만성 통증, 혹은 풍(뇌졸증)의 한 증상으로 치부하여 여러가지 민간요법이나 한방요법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병은 터널 모양의 손목 중앙으로 지나가는 신경이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나 혹 등으로 주위 힘줄이나 힘줄들을 싸는 막에 의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신경압박증후군일 확률이 높다. 미국에서는 손수술 중에서 가장 흔히 행해지는 수술이지만 아직 일반인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제 때에, 제대로 진단을 못 받고 있다. 주로 설거지나 집안청소 등 가사에 시달리는 중년의 주부, 컴퓨터 등 손목을 많이 쓰는 직장인이나 근로자, 비만증,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종양, 골관절의 변형 및 골극, 갑상선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2. 원인목에서 시작되어 손가락 끝까지 전깃줄처럼 퍼져 나오는 세가지 신경이 손과 팔의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데, 이 신경들이 지나오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신경이 압박을 받아 신경증상이 나타난다.(1) 손목관절 부위정중신경이 수근관(손목관절의 가장 큰 횡인대)에 의해 압박을 받아 엄지 손가락과 둘째,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아픈 현상이 발생한다. 밤에 주로 발생하여 자다가 자주 깨어나게 되고, 손목의 나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많아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자동차 핸들을 자주 돌리는 운전기사, 빨래 등 손목 뒤틀림이 많거나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들에 흔하다. 가장 흔한 손저림의 원인이다.(2) 팔뚝 부위주로 팔뚝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즉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일반 노동자들에게 많고 손목관절 신경압박과 유사하여 감별 진단이 요구된다.(3)팔꿈치관절척골신경이 눌리는데, 쉽게는 팔꿈치관절이 과하게 바깥으로 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팔꿈치관절 주위에 반복적인 외상이나, 골절 후에 팔꿈치관절이 밖으로 휘는 외반주(cubitus valgus)변형, 반복적인 탈구, 급성 외상, 감여, 기형근육에 의한 압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팔꿈치관절을 구부려 오래 있는 경우, 즉 잘 때 팔을 구부려 베고 자는 자세가 가장 나쁘다. 또한 일반적으로 책상과 의자에서 공부하거나 일할 때 좋지 못한 자세가 문제가 된다.(4) 어깨부위쇄골(빗장뼈) 아래, 위에서 목에서 나오는 신경이 여러가지 이유로 눌리게 되는 경우인데, 선천성 기형, 사각근의 비후, 종양 및 외상, 과거에 빗장뼈의 골절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첫번째 갈비뼈가 긴 경우 등이다.3. 자가 진단 및 진단방법엄지, 검지, 중지 등 세 손가락이 많이 저리고 아픈 경우는 양 손목을 구부려 손등을 서로 맞닿이도록 하거나, 혹은 손목의 중앙부를 반대편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 1분쯤 경과 후 손저림이 더 심해지면 정중신경압박(수근관증후군, 손목관절 부위)을 의심해 볼여지가 있다 .엄지 손가락이 위치한 손바닥의 볼록한 근육이 편평해지고, 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으로 집는 힘이 약해지면 이미 신경압박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네번째와 다섯번째 손가락이 저리면서 감각이 무디고, 젓가락질이나 병두껑을 열기가 힘들어지며 팔꿈치를 최대한 굽혀 저린 감각을 동반한 동통이 30초 이상 경과하면 척골신경압박증후군(팔꿈치관절 부위)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손등 부위쪽의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 사이의 근육이 힘이 없어지고, 위축이 되어 오목하게 파이게 되며 물건을 쥘 때 3,4,5번째 손가락의 힘이 약해 자주 물건을 떨어뜨리게 된다.쇄골 부위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손에 오는 모든 신경들이 압박을 받아 손 전체의 저림과 마비가 동반될 수 있다. 특히 팔을 위로 들어올려 오랜 작업을 할 수 없고 팔 전체의 힘이 빠질 뿐만 아니라 손저림과 통증이 온다. 이런 증상과 간단한 테스트를 기초로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를 하면 거의 결정적인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일반 방사선, 초음파 및 MRI도 도움이 된다.4. 치료 및 수술방법단지 손저림과 약한 통증만 있는 초기 증상은 보존적 치료로서 손과 팔의 바른 자세, 비타민B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 약제를 복용하고, 부목 착용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즉 손목이팔 팔꿈치관절이 굽혀지는 자세로 하는 과도한 일을 피해야 하고, 약물복용을 하면서 밤에는 손목이나 팔목을 펴주는 부목을 하고 자야한다. 좀 더 심할 경우에는 2 - 3차례 스테로이드와 마취약을 혼합한 약제를 신경이 눌리는 곳에 주사를 해주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도 증세와 징후가 지속적이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하고, 이 수술은 압박받는 신경 부위의 구조물들을 절개하여 이완시킴으로 압박을 없애주는 것이다.팔꿈치관절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피부절개를 통하여 뒤로 치우쳐져 있는 신경이 압박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한다. 의료보험 적용이 되며, 보통 팔만 마취하는 국소마취로 수술을 하고, 2박3일 정도 입원하든지 통원치료도 가능하다.
관리자 2001.04.01'손가락이 자주 저립니까?', '손이 저려 털거나 흔들어주는 경우가 있습니까?', '손이 저리고 아파 밤에 자다가 깬 경험이 있습니까?', '자다가 손에 타는 듯한 통증과 무감각을 느껴 잠이 깨거나, 손을 털면 통증이 가라않는 증세가 반복된 적이 있습니까?' 이 병은 터널 모양의 손목 중앙으로 지나가는 신경이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나 혹 등으로 주위 힘줄이나 힘줄들을 싸는 막에 의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신경 압박증후군일 확률이 높다. 주로 설거지나 집안청소 등 가사에 시달리는 중년의 주부, 컴퓨터 등 손목을 많이 쓰는 직장인이나 근로자, 비만증, 당뇨병, 류머티즘, 종양, 골관절의 변형 및 골극, 갑상선 기능장애가 있는 환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원인 목에서 시작되어 손가락 끝까지 전깃줄처럼 퍼져 나오는 3가지 신경이 손과 팔의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데, 이 신경들이 지나오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신경이 압박을 받아 신경증상이 나타난다. △ 손목관절부위 = 정중신경이 수근관(손목관절의 가장 큰 횡인대)에 의해 압박을 받아 엄지 손가락과 둘째,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아픈 현상이 발생한다. 밤에 주로 발생하여 자다가 자주 깨어나게 되고, 손목의 나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많아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자동차 핸들을 자주 돌리는 운전기사, 빨래 등 손목 뒤틀림이 많거나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들에 흔하다. 가장 흔한 손저림의 원인이다 △ 팔뚝부위 = 주로 팔뚝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즉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일반 노동자들에게 많고 손목관절 신경 압박과 유사하여 감별 진단이 요구된다. △ 팔꿈치관절 = 척골 신경이 눌리는데 쉽게는 팔꿈치관절이 과하게 바깥으로 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다. 팔꿈치관절 주위에 반복적인 외상이나, 골절 후에 팔꿈치 관절이 밖으로 휘는 외반주(cubitus valgus) 변형, 반복적인 탈구, 급성 외상, 감염, 기형근육에 의한 압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팔꿈치관절을 구부려 오래 있는 경우, 즉 잘 때 팔을 구부려 베고 자는 자세가 가장 나쁘다. 또한 일반적으로 책상과 의자에서 공부하거나 일할 때 좋지 못한 자세가 문제가 된다. △ 어깨부위 = 쇄골(빗장뼈)아래, 위에서 목에서 나오는 신경이 여러가지 이유로 눌리게 되는 경우인데, 선천성 기형, 사각근의 비후, 종양 및 외상, 과거에 빗장뼈의 골절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첫번째 갈비뼈가 긴 경우 등이다. ◈ 자가 진단 및 진단방법 엄지, 검지, 중지 등 세 손가락이 많이 저리고 아픈 경우는 양 손목을 구부려 손등을 서로 맞 닿이도록 하거나, 혹은 손목의 중앙부를 반대편 엄지손가락을 눌러 1분쯤 경과하면서 손저림이 더 심해지면 정중신경압박(수근관증후군, 손목관절 부위)을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 엄지 손가락이 위치한 손바닥에 볼록한 근육이 편평해지고,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으로 집는 힘이 약해지면, 이미 신경 압박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네번째와 다섯번째 손가락이 저리면서 감각이 무디고, 젓가락질이나 병두껑을 열기가 힘들어지면 팔꿈치를 최대한 굽혀 저린 감각을 동반한 동통이 30초 이상 경과하면 척골신경압박 증후군(팔꿈치관절 부위)을 의심을 해야한다. 이 경우에는 손등 부위 쪽의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 사이에 근육이 힘이 없어지고, 위축이 되어 오목하게 파이게 되고 물건을 쥘 때 3, 4, 5번째 손가락의 힘이 약해 자주 물건을 떨어뜨리게 된다. 쇄골부위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손에 오는 모든 신경들이 압박을 받아 손 전체의 저림과 마비가 동반될 수 있다. 특히 팔을 위로 들어 올려 오랜 작업을 할 수 없고 팔 전체 힘이 빠질 뿐만 아니라 손저림과 통증이 온다. 이런 증상과 간단한 테스트를 기초로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를 하면 거의 결정적인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일반 방사선, 초음파 및 MRI도 도움이 된다. ◈ 치료 및 수술방법 단지 손저림과 약한 통증만 있는 초기 증상은 보존적 치료로서 손과 팔의 바른 자세, 비타민 B와 비스테로이드 항 염증 약제를 복용하고, 부목 착용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즉 손목이나 팔뚬치 관절이 굽혀지는 자세로 하는 과도한 일을 피해야 하고, 약물복용을 하면서 밤에는 손목이나 팔목을 펴주는 부목을 하고 자야한다. 좀 더 심할 경우에는 2-3차례 스테로이드와 마취약을 혼합한 약제를 신경이 눌리는 곳에 주사를 해주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도 증세와 징후가 지속적이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하고, 이 수술은 압박 받는 신경부위의 구조물들을 절개하여 이완시킴으로 압박을 없애주는 것이다. 팔꿈치 관절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피부절개를 통하여 뒤로 치우쳐 있는 신경을 앞으로 이동시켜 팔꿈치 관절을 구부려도 신경이 압박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한다. 의료보험 적용이 되며, 보통 팔만 마취하는 국소마취로 수술을 하고, 2박3일 정도 입원하든지 통원치료도 가능하다. ◈ 예방 예방을 위해서는 좋은 자세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책상에서 컴퓨터 작업시 = 머리, 목과 양쪽 어깨를 일직선상에 두고, 화면의 높이는 정면 바로 아래 둔다. 등을 의자에 완전히 기대고 팔꿈치는 90°정도로, 무릎은 90°~100°정도로 굽힌다. 손목도 긴장을 완화한 채 수평으로 펴서 작업한다. △ 필기 도구 사용시 = 가능한 필기도구를 꽉 움켜쥐지 말고 가볍게 필기를 하고, 필기할 때 손의 긴장을 풀고 자주 휴식을 취한다. △ 사무실 운동 프로그램 = 주먹을 꼭 쥐고 양팔을 끌어안고 다리의 모든 근육에 힘을 주어 편 채 약 5초간 숨을 깊게 들이쉰 후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완전히 폈다가 다시 주먹을 꼭 쥐고 긴장을 풀면서 가볍게 손을 흔들어 준다. 손목과 발목을 바깥쪽으로 큰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려주고 다시 반대로 돌려준다. 양쪽 손을 등 뒤에 받히고, 등을 바로 펴고 서면서 천천히 뒤로 굽힌다. 이와 같은 동작을 몇 번 반복한다. 머리를 좌우로 돌리고 같은 동작을 몇 번 반복한다. 머리를 좌우로 돌리고 앞으로 숙인다. 머리를 우측으로 돌리면서 턱을 들어올린다.(약 5초간 반복한다.) 어깨관절의 긴장을 풀고 앞뒤로 돌린다. 팔꿈치를 90도로 하고 팔을 바깥으로 회전시킨다. 손을 잡고 양팔을 높게 들어올린 채 몸통을 좌우로 돌려준다.
관리자 2001.03.06자세히 보기
관리자 2015.01.01자세히 보기
관리자 2015.01.05자세히 보기
관리자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