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2012년 12월 14일 수술받은 윤*민 엄마입니다.
8년 동안 마음 한곳에 둔 숙제를 이제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 같겠지만, 저 또한 자식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많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병원장 선생님의 크게 걱정 할 것 없다는 말씀과 비슷한 수술의 사진을 보고 조금은 편안하게
수술실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일 힘든 첫째 날 아이가 수술실에서 나오면서 많이 울 때 같은 병실에 계신 환자분과 보호자분들이
같이 걱정하고 도움을 주시고, 틈틈이 찾아와서 어떻게 하라고 지시해 주신 간호사 선생님.
모든 분들이 걱정해 주신 마음을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생활도 차츰 적응해 가는 아이는 이제 6층 병실에 계시는 분과 농담과 애교를 부리며 귀여움을
받으며 생활하더니 자기 발가락이 붙어서 태어난게 행운이라고 말합니다.
발가락 수술을 해서 병원에 있기 때문에 거창아저씨랑은 친구라며 연락처를 주고받고, 구
룡포아저씨랑은 장인, 사위 관계가 되고, 앞 병동 아주머니의 대통령 될 큰사람이라는 얘기도 듣고,
병원장님이 남자는 평생 세 번 울어야 된다는 걸 배우고,
발가락도 더 예쁘게 만들어져서 자기는 행운이 랍니다.
길다면 긴 12일간의 병원생활을 아들과 전 정말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해서 길다는 생각도 없이
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생활하게 도와주신 6층 간호사선생님, 물리치료사 선생님, 수술실 선생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치료도중 손가락을 다친 병원장 선생님을 봤을 때 문득 선생님의 손이 건강해야 많은 분들의
손과 발이 건강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손과 발을 위해서 병원장님도 건강챙기시고 수술시 조심하세요.
정말 병원장님과 더블유병원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2년 12월 27일
환자 윤*민 엄마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