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재 어머님!
가족 모두 안녕하신지요?
신재 발떄문에 많이 걱정이 되시지요..
처음 말씀드린것처럼 발은 습하고, 체중을 받고, 발가락 사이가 좁아 계속붙어 있기 떄문에
손에 발생하는 구축 보다는 훨씬 잘오고 많이 발생합니다.
올리신 글 내용으로 봐서는 아직은 너무 걱정하시지말고
맛사지 더 하시고, 발가락을 코반테이프로 각각 싸놓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처가 나아가는 과정을 창상 치유 과정이라고 하는데 수술 후 약 3개월 전후에
많이 붉어지고 딱딱하고 흉터가 튀어올라옵니다.
위에서 발을 보았을떄 많이 표시가 안나면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열심히 맛사지 하시고 꼭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되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개월 정도 있다가 시간이 되시면 한번 방문하시면 자세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신재 발은 제가 끝까지 다 책임을지겠습니다.
더운데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우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