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약 3살때 기계에 손을 집어 넣어서 손가락이 한마디 잘렸는데...
그 당시에 독이 퍼지면 손목을 잘라야한다고 해서 2마디를 절단했다고 하시더군요.
전 어려서 잘 몰랐지만요.
왼손이고 4번째 손가락이어서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그리고, 전혀 의식도 하지 않고 있지만 가끔씩 거울로 비쳐 보일때
다른 사람이 보면 좀 보기 안 좋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사설이 길었네요. 문제는 손가락이 2마디나 잘렸는데도
2번째 발가락으로 이식하면 이후에 손가락을 움직일 수도 있나요?
사진 첨부합니다.
2번째 마디가 움직이면 움직여는 지는데...그냥 근육만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