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는 남자 11세로 선천적으로 왼 엄지손가락 다지증으로 태어났습니다.
11개월경 수술을 하였습니다.
당시 수술을 해 주신 선생님께서는 성장이 끝난 후(초등6후나 중학교) 늦게 다시 수술을 하자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 선생님께서 개원하셔 병원을 옮기시고 그 병원의 과장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성장판과는 무관한 곳으로 언제든지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생활하면서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으면 될수 있으면 늦게 수술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아이의 학교 친구들이 아이의 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모양입니다. 아이가 속상해 어제는 울더라구요.
이제 시기가 된것인가 생각되어 상담을 드립니다.

현재 아이의 상태는
1차 수술은 했지만 왼손 엄지가 밖으로 휘어 있습니다.
엄지 마디가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거한 부분의 약간 튀어 나와 있습니다.

수술로 휘어짐을 바로잡고 엄지 마디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나요?
입원 기간은?
2차 수술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나요?
수술비는 어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