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김동환 과장님께..
김용준 | 2010-10-15 00:00:00 | Hit : 43,803
먼저 과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재주없는 글솜씨가 어떻게 그 고마움을 다 표현할수 있겠습니까만...
과장님을 만나 치료를 받기 시작한게 지난 6월...
이제 모든 치료를 끝내고 제 일상 생활로 돌아 왔습니다..
없었으면 좋았을 사고였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는것은 그 와중에 과장님을
만나 치료를 받을수 있었든게 저에게는 말 그대로 불행중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연히 그 병원앞을 지나 가거나 상처를 볼때마다 아마 오랜 시간
선생님이 기억되리라 생각합니다..
늘 잔잔한 미소로 병실에서나 진료실에서 대해주시든 과장님과 이런 인연을
만들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다른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분들을 웃으면서 일상생활로
돌아 갈수있게 도와주실것을 믿으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했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ps...저에게 첫번째 주름을 만들어 주신 이명부 선생님과 두번째 주름을
만들어주신 김아영 선생님 그리고 틈틈히 제 손가락을 만져주신 강건희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고마웠습니다...^^
병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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