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에 볼링을 좀했는데 그때 엄지가 좀아프고 약간 부워올랐습니다.
약간 불편할 때가 있었으나 큰 문제가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아프기 시작하여 동네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를 찍어보고는 큰 병원에 가라고 합니다.
엑스레이를 보니 오른쪽 엄지의 손끝에서 두번째 마디가 어긋나 있고 뼈끝이 약간 손상이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최근에 글을 좀 많이 썼더니 옛날에 어긋났던 것이 이제야
악화되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엄지손으로 물건을 잡거나 힘을 쓸 경우 아프고 엄지 손가락을 뒷쪽으로 젖힐 경우 많이 아픕니다. 야간 부워있기도 하고요.
동네 의사가 인공 관절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
정말 그렇게 해야 할까요?
수술비는 어느정도, 입원은 몇일 정도?
시골이라 미리 준비를 하고 가야 할까봐서요?
나이는 60대 입니다.
손가락 움직이는 정도는 큰 폭의 회전움직임은 무리가 있어도 소폭의 회전 움직임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