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개월된 딸아이가 며칠전부터 왼손엄지손가락을 펴지못해서, 억지로 펴주면 딱소리가나요..그래서 정형외과갔더니 방아쇠수지라고 하십니다.
소아의경우 선천적이라고 하시면서 5~6세까지 지켜보고 그후 수술로 치료가능하다고하는데..
소아의 경우 무조건 선천적인건지..우리 아기가 냉장고에 붙어있는 자석 떼는걸 좋아했는데 무리해서 생긴건 아닌지(그렇게 믿고싶은거겠죠^^;) 궁금합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자꾸 펴주게 되는데 아이가 싫어하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만보는게 참 힘들어요..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나중에 수술하게되더라도 ~지금 아이증상이 호전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손가락을 자주 펴주는게 손가락에 무리주는게 아닌가싶으면서도, 보이면 망설이면서 하게됩니다..굳어서 쉽지않구요)
방아쇠수지를 가진 아이 엄마로서 할 수 있는 방법과 맘의자세를 가르쳐주세요~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