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 창원시입니다.
6개월전에 처음 골프연습을 무리하게 쳤는데, 계속 아팠으나, 참고, 초보라서, 손에 힘을 주어, 쳤습니다. 왼쪽 엄지손가락이 계속 아프고, 아리고, 감각이 부자연스럽고,
힘을 많이 주지 못하고, 무거운걸 들기도 힘들고, 운전대 잡을때도 손가락이 뻣뻣하고, 하옇튼 엄지손가락이 예전깥지 않고 팔굽혀펴기도 못하겠고, 물주전자를 들기에도 엄지손가락 힘이 모자라고,뻣뻣한 감각, 느낌,,
6개월이 지난 최근에 처음 정형외과에 갔더니,
X-레이 찍으니, 왼손 엄지손가락 두번째 관절부분(손톱에서 두번째 마디 관절)에 뼈조각이 떨어져 있다고 하여,
다시 CT를 찍어보았으나, 역시 뼈조각이 관절부분에서 조그만게 하나가 떨어져 나와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계속 아프고, 불편하면, 수술로 뼈조각을 제거하자고 하셨는데, 겁도 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인대, 힘줄, 핏줄, 신경 등 조심스럽고, 만일 수술한다고 하면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는데, 손가락이 예민한 것이라, 수술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상태로서는 계속 손가락이 부자연스럽고, 힘도 약하고,
그래서 수부전문 더블유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아보고, 선생님 지시를 따를까 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