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무지구피판술과 족지유리피판술에 경과 차이점~
노태호 | 2011-04-13 00:00:00 | Hit : 44,302
안녕하세요~
사고로 오른쪽 3,4,5번 손가락이 스크류에 끼어 다친 상태입니다.
4.5번은 피부는 그대로 있고 인대가 끊어지고 뼈가 다쳐 일부 인대를 연결하였습니다.
문제는 가운데 3번 손가락이 가운데마디부터 손톱부분까지 1/3가량 손바닥쪽에서
살이 떨어져 나간 상태입니다.
사고는 지난주 수요일(4/6)발생하였고 일반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떨어져 나간 살을 가지고 갔지만 사용못한다고 해서 그냥 항생제 투여만 받다가
수부재건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피판술에서 무지구피판술(손바닥에 이식)하는 피판술은 예후가 좋지 않아
족지유리피판술이라고 2번째 발가락에서 피부를 떼어 손가락에 이식하는 수술을
권유 받았습니다. 다만 이 수술이 산재보험처리가 안되 모든 비용을 사비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비용이 만만치 않은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족지유리파판술이
무지구피판술보다 월등한 기술인지와 예후가 확실하게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무지구피판술은 손가락이 2주동안 고정된 상태로 근육이 굳어 후에 재활및 문제가 발행할 요지가 있다고 하는데 제나이가 46세로 이 수술이 무리가 클까요?
더블유 병원에서는 학회 발표며 활발한 연구 발표가 있으신 점을 들어 귀 병원을 가고 싶으나 거리가 멀어 이렇게 귀한 시간을 뺏을 거라 생각 하지만 염치 불구하고
문의 드립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족지유리피판술로 시술해야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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