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검지를 몇 년 전에 다쳤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섬세한 힘조절이 힘들고 손을 꽉쥐면 약간의 통증 비슷한 압박감과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마 뼈가 붙을 때 살짝 각도가 틀어진 것 같습니다. 당시에 병원 치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왼손보다 오른손 검지의 첫째와 둘째마디에 힘이 덜 들어갑니다. 외견상으로는 큰 이상이 없으나 미술을 전공하려는 입장에서 매우 불편합니다.


오른손 약지는 작년쯤에 다쳤습니다. 농구를 하다 공에 맞아 4주 정도 부어올라 있었습니다. 다 낫고 보니 둘째마디 관절부분 바로 밑에서, 뼈가 살짝 내려앉은 것처럼 붙어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간간히 통증이 오고 손가락을 놀릴때 통증이 올 때가 있습니다. 역시 주먹을 쥘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진료를 받으면 제 손가락이 치료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수술을 해야 한다면 의료보험이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