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월19일 사고로 오른손이 중수골,손가락까지 2단으로 앰퓨되어 배에 손바닥만 심어 봉합처리 하였습니다.
수술내역은 우측 제2.3.4.5중수골 이식술 및 OR/IF with miniplate
우측 제2.3.4중수부 전방 및 후방 골간 근육이식(근봉합술)
우측 제2-5 수배부 abdominal flap 입니다.
그런데 배에서 꺼낸후 수술후부터 계속 손안에서 표현하자면 꿀럭거리는 느낌(손바닥안에 손가락이 있으면서 그 사이로 뱃살들이 잡았다 놨다하는 빠드득하는 느낌)이 계속들고 하루는 24시간정도 반복적으로 계속 저립니다. 저림증상이라도 줄이면 좋겠어요
혹시 환상통인가요?
어떤 치료방법이 있을 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이런증상이 한 1년정도 가야 회복된다는 담당의사 선생님 말씀입니다만 저는 의수로 생활하며 이겨내려하지만 이런 진통까지도 떠안고 가야된다하니 맘이 괴롭습니다.
43세 가장으로서 차후 자식에게 잘 알리기도 해야하고요..
원장님 부디 잊지마시고 조언부탁 드리며 경영하시는 병원 더욱 감동이 넘치는 병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은 제가 2010년 5월10일경에 질의드린 내용입니다.
1년이 흐른 지금도 특히 사진처럼 봉합된 부분(손바닥쪽)에서 꿀럭거리며 특히 저림증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침을 1~2개월 치료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첫번째로는 다른 치료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어느병원에서는 2~3번의 손에 봉합되어 있는 뱃살의 지방축소술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1번 손가락이 사진과 같이 약간의 한마디가 남아있어 움직이는데 일체로 봉합처리 되어 참으로 불편합니다.
엄지를 펴고 싶어도 뱃살과 붙어있어 않됩니다.
예를들면 디핑 수술처리 방법이 가능한건지요?
사진첨부해 드리니 답변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