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날 축구하다 상대방이 발로 제 왼손 손가락 발로 차서..
인대가 다쳤습니다.
사진 찍어보니 뼈 이상은 없었구요.
2주 부목고정 후 물리치료 3주 하다가,

붓기가 잘 안빠져 딴병원 가보니
mri 찍어보자고 해서 인대 좀 찢어졌다면서
4주 부목고정 하라고 해서 또 부목고정 했습니다.

4주후 7월 23일날 물리치료 하라고 지시 받았구요
당일날 기존 다니던 정형 가보니 .. 계속 물리치료 받지 왜
또 깁스했냐면서 꾸중을 하더라구요 그때 보다 관절 더 굳었을 것이라면서
빨리 강제로 주먹 쥐어주는거 연습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주먹 쥐는거 재활하고 있구요..
그럴수록 왼손 중지,약지 마디가 더 붓네요 탱탱해지네요
안그래도 탱탱했지만..

5월중순에 다쳐서 지금까지..호전 되지도 않고
일이 꼬인것 같고 손가락 욱신 거리고
붓기도 장난 아니고..넘 스트레스 입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뼈 이상은 없구요 인대도 깁스 오래 해서
아물었지 싶습니다. 근데 강직 현상때문에 ..주먹이 안되며
가운데 손가락 마디가 탱탱합니다. 부은건지 연골이 커진건지..

직장인이라..
토요일 시간 되는데 더블유 병원 원장님께 진료를 받아볼까요?
아님 그냥 의사말대로 그냥 ..주먹쥐는거 연습하고..
파라핀 치료 하면 될까요??

mri 찍은 자료는 제가 입수 하지는 않았고요..

암튼 넘 스트레스 입니다.
더블유병원 가볼까요?..
그냥 한달정도 재활만 하면 주먹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