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에도 또 걱정이 되시지요.
한번 정도 방문하시면 조금 더 설명을 해드렸으면 덜 걱정을 하셨을텐데요.
수술 후 상처가 실밥을 뽑으면 다 나은 것으로 알지만 실은 속상처들이 나아가는 과정은
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즉 수술 후 약 3-6개월정도까지는 상처가 빨게지고, 딱딱해지고 많이 튀어오르지요.
그래서 열심히 맛사지하고 코반테이핑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많이 굵어져 보일 시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색갈도 옅어지고 딱딱한것도 풀리면 보기 좋아질 것 같습니다.
피부이식을 한 경우는 2차 수술을 하지만 재은이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새끼 발가락은 신발을 신고 걸으면서 압박이되면 저절로 모양이 잡히게 됩니다.
이런 경우로 2차 수술을 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 진단명 자체가 선천성 합지다지증이므로 선천성 기형에 대한 보험을 드셨다면
당연히 적용되지요.
3-4개월 정도 있따가 시간이 되시면 한번 들르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걱정을 안하셔도 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상현
진료예약 및 문의: 053-55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