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상현 교수님..
대전에 사는 복댕이 아빠입니다..
우리 이쁜 복댕이가 하고싶은 일이 많은지 오른손 엄지 옆에 손가락을 하나 더 갖고 태어났네요. 사회적 편견이 있어 수술해주려 하는데요..
수술에 대해 몇가지 여쭙고 싶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우선 아이는 1월초에 태어나서 꽉찬 7개월정도 되었고 8.5kg정도 됩니다.
자세히 몰라 일찍(1개월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본 결과 선생님께서 \"뼈는 갈지 않아도 될거 같다, 근육은 없는거 같아 비교적 수술이 간단할거 같다\"라며 말씀하신게 기억이 나네요.지금 현재 상태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혹처럼 붙어있습니다. 덜렁덜렁한 상태로 손톱과 손가락은 같이 자라는것 같습니다...뼈도 있고요..우선 디카로 사진을 찍어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여 필요하시다면 그때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병원에서 받아 보내드리겠습니다.(저희가 대구로 자주 왔다갔다 할 사정이 못되서요-어짜피 진료받고 수술하려면 가야겠지만)

제가 여쭤보고픈 내용은...

1. 우리 아이같은 경우 7개월정도(다음달 8개월)인데 수술이 가능한건지요.꼭 10개월 을 기다려야 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2. 하루 방문으로 진료와 수술이 모두 가능한지요.(여러번 방문이 힘들어서요)
3.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한지요.(가급적이면 당일 퇴원하고 싶어요)
4. 수술비용(모든비용)은 어느정도 되는지요(이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5. 우상현 교수님께 수술을 받을수 있는지요(스케줄이 괜찮으시면 꼭 선생님께 받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