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창원에 사는 30대 주부입니다.
2년전에 주부습진을 심하게 앓은 손가락에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살짝만 부딪혀도 심장이 멈추는 것같은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주부습진 때문에 그런줄 알고 참고 지나쳤는데 요즘들어 증상이 심해져서 문의드립니다.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바늘로 쿡쿡 쑤시는 것같고 여름에는 괜찮았었는데 날이 추워지니 보통때도 손이 욱신욱신 쑤시네요.아픈 위치가 오른손 검지 손톱끝(뿌리부분)이고 손톱색깔도 아픈부위부터 쭉 선이 그어져 있는것 같이 색이 다릅니다.집근처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뼈도 안좋고 염증 때문인것 같다고 손가락근육에 주사를 맞고 약도 처방해주시고 파라핀 치료도 했는데 그때는 좀 괜찮아진것같더니 또 증상이 심해지네요.밤에 잘때 손가락뿌리부분에 바늘찌르는 것 같이 욱신욱신 아프고 잠을 못잘 정도입니다. 사구체 종양이 맞을까요?거리가 좀 멀어서 확실하면 병원을 방문할 생각이라서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