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학회 참석과 진료로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어머님의 손저림은 아마도 진찰 전이지만 빨리 수술을 받으셔야 할 상태인것 같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없는 분들보다 신경 자체의 염증이 있는 상태라 좀 더 초기에 수술을 받으셔야

손저림으로 잠못드는 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신경이 압박되는 말기에 수술을 받는다면 당뇨가 있는 경우는 원인 하나 더 있기 때문에

초기나 중기에도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지요.
 
한번 방문하시면 하루만에 모든 검사(신경전도검사, 초음파 검사, 엑스레이)를 하고 병의 단계와 수술 방법

 등에 대해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신 외래진료보는 날을  예약할 때 신경검사도 그날 같이 예약하시면 좋겠습니다.

보통 한쪽 수술 하시면 2박 3일 정도 입원을 하기도 하고 바쁘신 분은 막바로 집에 가시기도 합니다.

실밥은 2주정도에 뽑고 이후에는 손을 씻고 일상생활은 가능하고 한달 정도면 조금씩 힘든 작업도 가능합니다. 두달 정도 지나면 마음대로 힘든 작업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상현

수술 진료 예약 및 문의: 053-55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