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학회 참석과 진료로 답변이 늦었습니다.
발가락 합지증은 저희들이 매일매일 수술하는 흔한 형태의 문제입니다.
이 수술은 어렵거나 힘들지는 않습니다.
수술 원칙은 합지 부분을 나누고 피부이식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고 제일 가 쪽의 발톱을 남기고 중간
(다섯번째 발톱)의 다지증 발가락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발가락 사이는 항상 땀이 차있고 체중을 받는 부분이라서 수술 후 상처가 짓물러 다 낫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려 맹장염 수술 후 상처가 낫는것 처럼 깨끗하게 금방 낫지를 않습니다.
수술 후 8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하고 전신마취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시기는 대부분 몸무게 10kg 정도, 생후 10개월은 최소 되어야 합니다.
특히 지주막낭종 진단을 받으셨다면 MRI 검사를 12개월되어 하신 후 전신마취에 대해 한번
소견서를 받아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은 굳이 발가락의 합지증을 지주막낭종의 경과를 보기 전에 미리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 디카로 발가락 사진을 찍어 올려주시면 멀리 오시지 말고 수술 전날 진찰을 받으시고
수술전 검사를 한 후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외래로 미리 전화(053-550-5000) 하셔서 예약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조금만 여유롭게 시간을 잡으시고 수술을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수술 날짜에서 한달 전 쯤 예약을 하셔야 본인이 수술을 받으시는 날을 정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상현
진료예약 및 문의 053-55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