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0년 6월10일 군에서 다쳐서 그날 바로
응급으로 국군수도병원으로가 손 수술을 했습니다..
압박 골절 이었는데.. 손등쪽 중수지골 근처의 뼈들이 다 부서져서 핀을 12개를 박아 놨었습니다..지금은 다뺏구요..
재활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수술결과는 6개월 후인 12월달에 확정 났습니다..
다른 손가락은 다 구부러지고 중수지골 2,3,4,5 번 이 구부러지지 안아 강직 판정을 받았습니다..
더좋은 병원들도 많은데 하필이면 군에있을때 다쳐가지고 병원선택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급했기도 너무 급했구요..ㅠㅠ
이 손 지금 수술하면 조금 이나마 주먹을 쥘수 있을까요 ?
사진은 주먹을 꽉 줬을때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