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공주님이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여섯개입니다.

임신중 초음파에서도 몰랐고, 태어날때도 모르고있다가, 퇴원하던날 간호사가 보고 알게되었네요.. 순간 와이프는 멍하니 울기만 하고...

사진처럼 엄지손가락 옆으로 손가락하나가 더 있는데,
뼈가 잡힙니다.
인터넷으로 보니 뼈가 있다면 수술에 난이도가 많다고 하는데..
와이프 앞에서는 안그런척 하지만 걱정이 많이 됩니다.

태어난지 일주일도안되서 수술은 언제시점에 하는게 좋을지?
수술을 하면, 정상으로 살아갈수 있을지...?
흉터는 안남는지...? 문의드릴게 너무 많네요

그리고 신상아인데다, 사는곳이 경기도라 근처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려고하는데
엑스레이도 언제찍어야 할 지도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