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우리 몸에서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신체 부위로서 타 부위보다 다치거나 수술하고 나서 부기가 좀 오래 가는 편입니다.

특히 발을 내리고 걷게 되면 중력에 의해 심장까지 정맥피가 잘 순환하지 못하게 되어 더욱  그렇습니다.

못에 찔려 치료를 받으시는 중이라면 일단 파상풍이나 염증이 안 생기게 항생제 치료를 하셔야 하고 이러한 경우 열감이나 피부색깔이 붉게 변

하게 되는  염증 소견이 호전되었다고 하더라도 앞서 말씀 드린 이유로 부기는 제법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불안하시면 본원 외래를 한번 방문 하시어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중에 단순히 부기만 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상태가 아직 호전 덜 된 것인지

정확하게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

윤현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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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2달전 논에서 일을 하시다가 못에 찔려 병원에서 응급치료도 받고 병원에 한2주간 입원도 하여습니다 그런데 발등에 부끼가 잘 빠지지 않았요 일어서서 조금 걸어 다니면 발등이 부어있고 또 조금 앉았이어면 부기 빠져요 어떻 현상 이가요 궁금 합니다,현재 모 병원에 입원중(오늘까지20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