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 부산에서 9월 25일 화요일 오전에 틀니를 빼다가 검지 손가락 끝이 관통해서 오후에 가까운 곳에 외과가 없어 내과 진료를 화수목 받았는데 목요일엔 고름이 생겨 병원에서 짰다고 합니다. 28일 금요일에 포항으로 돌아와 포항 **외과에서 곪은 부위를 칼로 째고 3일째 약을 처방하고 붕대를 풀지 말라고 했는데, 가끔씩 공기가 통해야 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조금씩 풀었다 감았다 하시면서 추석연휴를 보냈습니다. 통증이 계속 있어 10월 2일 화요일에 포항**종합병원에 갔더니 입원해야 한다며 MRI를 찍자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천천히 하자해서 엑스레이만 찍었다고 합니다.
고름제거 수술하구요 10월 10일엔 증류수 세척하고 MRI를 찍었더니 뼈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후에 뼈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합니다.
뼈에 구멍을 내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은 없나요?
아버지께서는 지금 병원을 믿어보자 하시지만 입원하구도 진전이 없이 더 나빠지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어떻게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