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많이 걱정되시지요.
엑스레이도 찍고 직접 진찰도 해보면 더 자세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만
올려주신 사진은 잘 보았습니다.
대부분 10개월, 10kg정도에 수술을 하는데 바깥쪽 엄지를 제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근데 올려주신 사진으로 보면 안쪽것이 조금 더 크기가 작아보입니다.
운동은 어느 것이 더 잘되는지 잘관찰하시고 수술시 어느 것을 제거하는 좋을지 상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수술시 필요하면 철심을 고정할 수도 있고 철심은 3주정도만 넣고
그 이후에는 깁스보다 애기들은 보조기를 착용하게 합니다.
저희는가급적이면 애기들 뼈에 철심을 박는 경우는 드뭅니다.
어쨋든 수술 후 엄지의 위치를 잘 잡기 위해
가볍고 깨끗하고 편해서 3주 정도 보조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은 4박5일 정도 입원이 필요하고
통원 치료는 2-3일에 한번 집가까운데서 소독하시고
2주에 실밥 뽑을 떄 한번 들르시고
혹시 철심이 있으면 3주에 제거합니다.
언제든지 또 질문있으면 글을 올려주세요
손에 관한 걱정은 모두 저희에게 맡기시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상현
진료예약 및 문의: 053-55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