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보고 원장님께 진료 받고 싶어서 문의글 남깁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허리드시크 수술을 총 3차례 하셨습니다.

제일 마지막 수술은 2010년도 하셨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셨습니다.

그 뒤로 허리통증은 많이 괜찮아지셨는데요.

문제는 두번째 수술후부터 양쪽 발바닥 앞쪽에 뭐가 붙어있는것같은

답답하고 얼얼한 증상이 있다고 하시구요 요즘은 발바닥 전체가 아프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가끔 왼쪽 정강이 바깥쪽이 쥐가난다고 하시거든요.

근데 흔히 얘기하는 쥐가 난다기보단 경련에 가까운 심한정도구요

그 증상이 한번 시작되면 한시간정도 지속되서

같은 증상으로 응급실을 3차례 간 적 있습니다.

응급실가면 피검사나 기초검사에서는 아무이상없다고 나오구요

근육이완제 하나 맞으시고 좀 쉬다가 오시면 한동안 또 괜찮으시구요-

마지막 허리수술하고 2년정도 흐른뒤에

MRI촬영도 다시 했는데 허리에는 큰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 합병증 또는 후유증으로 보이는데 치료가 가능할까요?

집이 인천인데 근처 웬만한 큰 병원들은 다 가보셨는데

힘들다는 대답만 들었구요. 한군데서는 발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면서 발바닥에 주사를 놓으셨는데 그 뒤로 잠깐 괜찮아지시긴 하셨는데

그 주사 맞으시고 한동안 발에 통증이 있다고 하셨었어요.

다른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했을거라고

안 맞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가 증상과 그동안 병원다닌 결과인데요.

방송에 원장님 나오신걸 보시고 진찰 한 번 받아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거리가 멀어 우선 인터넷으로나마 상담요청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