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미국에서 거주하고 티칭프로가 직업인 김*이 입니다.

저는 2010년 9월경 골프 연습중 오른팔 테니스엘보에 여러군데 인대가

찢어쪘었습니다.

처음 1년간 스테로이드 2~3번 맞고 깁스도 했었습니다.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골프 연습을 했을땐 또다시 오른팔 골프엘보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다시 스테로이드주사를 2번 정도 맞았습니다.

주사를 맞으면 완치는 아니어도 통증이 감소 되는것 같아 약간의 운동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면 어김없이 3개월후 쯤 통증이 다시 시작되고

전보다 통증의 강도가 심해졌습니다.

2012년초 한국에서 스테로이드 2회 , 체외충격파요법3회, PRP 요법 4차례를

받아본 상태입니다.

그간 침도 맞고, 염증약도 장기간 복용했고,물리치료 도 장기간 받아온 상태이며

2차례 3~4개월간 운동을 그만두고 쉬기를 반복했으나 회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마지막 방법은 수술 밖에 없다고 현지 의사 선생님 께서 말씀하시는데..

만약 수술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면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싶습니다.

부모님께서 안타까운 나머지 이곳에 계신 우창현 선생님께 문의를 드리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저같은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