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지난 주 우연히 EBS 명의에서 교수님를 뵈었습니다~~

86세 아버지 45년 전에 손을 다쳐 왼손이 불구가 되셨는데 수술하시는 교수님을 뵙는

순간에 아버지도 손을 고치실 수 있었을텐데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그런데 현재는 83세 되는 어머니께서 오른손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부위가 부어서 잘

구부리지못해 2년째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인천입니다.. 어머니께서 고생을 많이 하셔서 손을 많이 사용하셨기에 전 인

터넷지식으로 보아 손관절염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천 성모병원에 갔더니 세균성염증이라는 말만 합니다.

MRI 찍고 검사는 다 했는데 다른 말은 안하고 세균염증 수치만 가지고 갈때마다 피검

사만 하고 염증수치가 올랐다 내렸다 그말만 할뿐 다른 처방은 해 주지않고 말이죠..

약국에서 약 내용을 물어보니까 소염진통제라고 합니다..

본인은 손가락이 부어서 구부리지 못해 젓가락을 사용을 잘 못하고 계십니다.

특히 저녁에 통증이 있고 아침이면 부어 있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찬물 사용을 잘 못합니다. 넘 심하면 본인이 동네 정형외과가서 온찜질하시고 옵니다.

그러면 그날은 조금 낫다 합니다. 손을 사용을 많이하면 더 심하다 합니다.

한의원 갔더니 세균성염증이라고 진단 받았다 하니까 침을 놓으면 세균이 침투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고 침도 나주지 않았습니다.

자식된 도리도 좀 손에 대해 잘 보시는 병원을 알고 싶어하는 때

마침 교수님 프로그램을 보아 대구라도 모시고 가서 진단 다시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