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팔이 너무 시려서 힘듭니다.
김정민 | 2013-04-09 00:00:00 | Hit : 42,086
선생님 진료하시는 방송을 보고나니 저 같은 환자는 문의 드리기 쑥스러울
만치 어렵고 크신 수술을 하시는데 괜히 바쁘신 선생님의 시간을 빼앗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남보기 멀쩡하면서 제자신은 정말 괴롭고 힘들어서 선생님께 염치 불구 하고 도움을 청해보려 합니다
어제오늘 아픈것도 아니고 치료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받아봤지만 다 그때그때 물리치료나 침이나 임시 방편 밖에 안되고 또 당장 어떻게 되는거 아니니까 " 어깨야 어깨야" 소리 달아놓고 있으면서도 참다보면 또 좀 덜 아프기도 하면서 20년을 지냈습니다
평소에도 여름에 버스 에어컨 나오는 쪽으로 오른쪽 팔을 내놓고 앉지못했습니다. 언제나 긴팔 준비해 다녀야 하고 시리다 못해 아리다고 표현 해야 할것같았는데 지나 가을 부터 상온에서도 팔이 시려서 팔을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24시간 365일 항상 시린건 아니고좀 괜찮을 땐 모르고 지내다가도 시리기 시작하면 어떨게 해야할지 알수가 없습니다.
손도 너무 차서 다른사람 손 잡기가 민망하고 양손의 체온차가 큼니다
팔이 시리릴땐 양손체온 차가 더 많은거같습니다.
상담 하시는 분께서 저린게 아니고 시린건 혈관외과를 찾아보라고 하시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병원에 문의하니 거의가 하지정맥류만 본다고 하네요
저같은 사람도 선생님 진료에 해당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바쁘신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선생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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