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에 수술한 문시온 아기 수술경과 사진입니다.
발톱이 두개에 발은 붙어있기까지 한 합다지였는데, 너무 신기해요~~
발가락도 다섯개고 손톱도 하나만 깍아줘도 되고... 감사해요~ 박사님~^^
4월2일에 실밥 풀렀고요, 손은 바로 씻는것이 가능했고요.
발이 워낙 수술부위가 많고 피부이식도 해서 일주일정도 경과를 보라고 하셨었어요.
근데 일주일후에도 주셨던 드레싱폼에 진물이나 피가 묻어나서 씻기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진물도 없고 피부이식부위도 다 아문듯 그냥 피부같아요.
딱지가 져있거나 피딱지가 되어 있습니다.
수술이 힘들었는지 발톱들이 빠지려나봐요.
왼발 새끼발톱은 덜렁덜렁한걸 제가 잘라주었고요, 오른쪽은 아직 빠지진 않았어요.
우박사님께서 실밥 풀으실때 2주후에 올래요? 한달후에 올래요? 하셨는데 언 한달이 되어가네요^^
일단은 씻겨주려고 문의 드려요.
그냥 흐르는 물에 잠시 씻는 건 제가 보기에 괜찮을 것 같은데, 혹시 욕조에 담궈놓고 잠시 씻는것도 가능한가요?
수술이후 목욕을 못해서요..^^
간호사선생님과는 전화로 여쭤봤는데요, 사진 올리고 문의 드립니다.
조만간 가뵐께요~
(위사진이 오른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