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중 작은 녀석이 왼발 3,4번째 합지입니다.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출생 시 합지를 발견했고 엑스레이 촬영결과
관절이나 뼈는 상관없이 피부만 붙은 단순합지라고 했습니다.
돌 전후 해서 수술을 하자고 해서 기다렸는데
아이가 너무 작아서 18개월인 지금에야 9킬로가 되어서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어 상담실에 글을 남깁니다.
진료예약을 하니 7월 1일에나 가능할 정도로 많이 밀렸더군요
제가 궁금한건 수술은 언젠가는 꼭 해야하겠지만
그 적절한 시기가 궁금합니다.
아이가 장염에 걸려 링겔을 맞을 일이 있었는데
2,3시간도 잘 못견뎌해서 수술을 견뎌낼수 있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수술을 가능하면 늦게 하고 싶은데
자꾸 3,4번째 발가락이 2번째에 비해 길어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정상적인 발에 비해 2번째 발가락이 짧기도 하구요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원장님 따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