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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구축'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이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호텔 목련홀에서 개최되었다.
혐약식에는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지역 응급의료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네트워크 병원으로 분산해 환자에게 지속적인 입원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사업 참여 대상병원 25개 기관을 선정했다.
W(더블유)병원이 참여대상병원으로 선정되어 이 날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응급의료네트워크 성공모델 구축을 통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중심병원'·'협력병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진료업무를 협력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응급실 과밀화는 응급실 내원환자 수의 증가, 응급실 내의 환자 진료프로세스의 지연, 응급진료 후 필요한 입원이나 전원 등의
처리가 늦어짐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된다. 과밀화된 응급실은 환자의 만족도를 떨어트림과 동시에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양질의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데 있어 주요 장애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