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의 천앤우 수부외과미세수술센터에서는 2014년 2월 15일(토) 8층 회의실에서 Clinical Fellow(세부전문의) 수련과정을 이수한 전문의 김재현 과장의 수료식이 있었다.

W(더블유)병원은 2008년 대한의학회로부터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매년1~2명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를 배출 중에 있다. 수부외과 세부전문의란 손의 섬세한 기능과 복잡한 해부학적구조 때문에 외과 계열의 전문의들이 다시 2년간의 손 수술수련과정을 거쳐 한 번 더 전문의 시험을 치러서 합격을 해야 수부외과 세부전문의가 될 수 있다.

W(더블유)병원이 배출한 수부외과 세부전문의는 올해까지 포함하여 총 13명이며, 수련을 마친 의사들은 전국각지에서 열심히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번 세부전문의를 수료한 김재현 과장은 한림대성심병원으로 돌아가 본원에서 배운 수부외과 의료술기로 환자들에게 임할 것이다.

또한, 오후에는 W(더블유)병원 출신 세부전문의, 임상전임의 등 의료인이 모여 수료 축하와 함께 학술 집담회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