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병원장 우상현)은 10월 25일 오후2시 대구강서소방서와 합동으로 W병원 외래 로비, 병실, 정문 앞에서 대형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훈련 및 비상진료체계 점검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병원내 대형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실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맞춤 대응 훈련을 진행했으며, 병원내 자체 소방대의 임무 숙련도와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병원의 특수성에 맞춘 병동별 재난 대비 프로토콜의 숙지 필요성 확인하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초기 대응 및 병원 대응력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상현 병원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평상시 환자의 안전한 대피경로를 파악할 수 있었고, 올바른 초기 대응 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꾸준한 훈련시간을 마련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