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은, 세계적인 의학전문 출판사인 Springer에서 단행본 The Thumb "A Guide to Surgical Management/ 저자 우상현"  출판을 기념해

2019년 2월 23일 오후1시30분 The Thumb 심포지엄 "A Guide to Surgical Management" 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The Thumb' 저자인 우상현 병원장을 비롯해 함께 집필한 국내외 손 수술 전문 의사들이 참석해 엄지 손가락에 대한

모든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한 review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수부외과학회 박현수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수부외과 영역에서 엄지손가락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의학서적을 통해 우리 대한수부외과학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이번 출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우상현 병원장은 "수부외과학회 이사님, 원로 선생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번 책은 출간 할 수 없었다"며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The Thumb 심포지엄 "A Guide to Surgical Management" 은 손 기능의 50%를 담당하는 엄지 손가락의 해부와 운동 기능, 다지증 및 기타의 선천성 기형, 골절 및 힘줄 파열, 절단 등의 외상에 대한 치료, 관절염과 종양 등의 질병의 치료, 엄지가 외상으로 전달되었을 때 재건 수술에 대해 총 400여 페이지를 다루고 있다.

엄지에 발생하는 모든 질병과 외상, 선천성 기형에 대한 종합교과서로서 의과대학생을 비롯해 외과 계열 수련의, 정형외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또한 수부외과 세부전문의들이 꼭 봐야할 교과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험이 많은 국내 손 수술 전문의사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교과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의학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