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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김길자 간호이사 정년퇴임식, 2020년 보직자 임명식
관리자 | 2020-05-01 09:00:00 | Hit : 42,886

5 111년 동안 W병원과 함께 해준 김길자 간호이사가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되면서 

이날 W병원 10층 송원홀 강당에서 '김길자 간호이사 정년퇴임식'이 진행되었다.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된 김길자 간호이사를 위해 

먼저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감사패를 받은 간호이사의 소감이 이어졌다.

제가 간호사가 된지 어연 38년이 되었고
W병원에 입사해 앞만 보고 달려온 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도 간호사를 하고 싶을 만큼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살아왔으며 그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11년간 부서장을 맡으면서 힘든 적도 있었지만 
병원장님, 진료부 원장님들, 부장님들, 과장님들 그리고 각 부서장님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배려로 견뎌낼 수 있었고
이 자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 뒤를 이어 간호 부장님과 간호과장님
그리고 팀장님께서 간호부를 잘 이끌어주시면 좋겠고
제가 자리를 떠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든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소감을 이어 각 부서별 선물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진료부는 대표로 인주철 명예원장이 선물과 함께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년퇴임이라는 것은 끝이 아니라, 제 2의 인생을 새출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잠시 해오던 길을 이사님 스스로를 위해 쉬시면서 건강 돌보시고

마음 편안하게,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의 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뒤이어 우상현 병원장이 미리 따로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응원과 감사의 말을 건넸다.

 그리고 W병원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 또한 간호이사님의 새출발을 응원드리고

그동안 W병원에 큰 공을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어떤 분이든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된다면 

최고의 예우를 갖춰 최고의 대우를 해드리겠습니다

제 자신을 위한 W병원이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을 위한 W병원입니다

직원분들께서 하루하루 힘들더라도 잘 견뎌주시길 바라며

노력해주신 직원분들께 앞으로 최고의 보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간호이사 정년퇴임식을 마무리하고,

 

'전임 보직자 감사장 전달식' '2020년보직자 임명식'이 연달아 진행되었다.


오랜 기간 부서장을 맡으며 부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생해준 

영상의학과 장재진 실장, 물리치료실 이명부 실장, 작업치료실 강건희 실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2020년 보직자 임명식에는

7병동 수간호사보 안순현, 8병동 수간호사보 위창진, 9병동 수간호사보 김현정,


응급실 라희승 수간호사, 수술실 김혜영 팀장, 이유경 간호과장, 서정자 간호부장


영상의학과 임종우 실장, 재활치료센터 김병식 실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뒤이어 신규 의료진 소개식이 진행되었다.

소아정형외과센터 송광순 의무원장, 수부미세재건센터 김병진 과장, 

응급실 이성표 과장, 재활의학과 임효원 과장, 

2020년 펠로우 황승환 과장, 오상호 과장, 최수현 과장의 소개가 이어졌다.


신규의료진 소개는  지난 3월,  W병원에서 초빙해 모신

(전)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 송광순 의무원장이 대표로 

소감과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