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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W병원, 단일기관 처음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 1만건 돌파
관리자 | 2022-05-10 09:00:00 | Hit : 43,942



 

 

W병원, 단일기관 처음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 1만건 돌파


가벼운 질환이라고 생각되는 손목 터널 증후군. 하지만 절대 쉽게 생각하고 치료해서는 안 되는 질환인 것이다. 단순히 편하다고 주사만 지속적으로 맞거나 침이나 뜸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손바닥 근육 마비로 진행되면 손에 힘이 떨어지는 심각한 지경에 이를 수 있으므로, 철저한 검사와 경험 많은 수부외과 세부전문의가 진료를 보고 비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 지,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 지를 판단하여야 한다.


특히, 수술 시에도 간단하게 생각하고, 손목에 있는 신경과 인대 등 손목 터널 증후군과 관계없는 다른 조직을 손상하는 경우도 간간히 발생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수부 전문 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을 1만건 넘게 시행한 보건복지부 지정 수지접합 전문병원, 관절 전문병원인 W병원에





따르면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비수술적 치료인 주사치료나 뜸, 침을 맞다 결국 악화되어 수술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경험 많은 의료진의 검사와 진료를 통해 수술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편하다고





비수술적 치료만 하거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이지만 계속적으로 비수술적 치료만 고집하다 결국 비용과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은 2020년 한 해 대구지역에서만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가 1만명이 발 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16만명의 환자가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병원에서 2008년 이후 2022년 1월까지 시행한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 10,300명을 시행, 전세계적으로도 단일기관 최고의 수술 건수를 기록하였다.

 






WHO 통계에 따르면 매년 10,000 명당 50명 정도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진단되고 이중 수술적 치료까지 필요한 경우는 10,000명 2명 정도라고 하는데 대한수부외과학회에서는 손자림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단받지 못해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환자비율은 훨씬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W병원에 따르면 지난 14년간 10,300명 중에 여성이 86%로 8903건, 남성이 14%를 차지 여성 중에는 50대가 55%, 60대가 30%가 가장 많았고, 남성 중에는 60대와 70대가 가장 많았고. 최근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 운동 등 취미 활동으로 20대 젊은 사람들에게도 과거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 안쪽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손목터널(수근관)이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서 내부 압력이 증가해 정중 신경이 눌리면서 손 저림, 감각 이상 등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 3~4배 이상 많이 나타나고 있다. 양 손목을 구부려 손등을 서로 맞닿게 하거나 손목의 중앙부를 엄지손가락으로 1분쯤 누르면 손 저림이 더 심해지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한 수술 건수가 단일 기관 처음으로 1만건을 넘긴 W병원은 20089월 대구지역에서는 수부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으로 개원하였다. 현재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지접합 전문병원, 관절 전문병원 등의 두 개 전문분야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받았다.

 






손목 터널 증후군뿐만 아니라 손에 관한 모든 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10명이 진료하고 있다. 그리고 수부외과 세부전문의가 수련하는 병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