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및 관할 임직원 대상 W병원 우상현 병원장 특별 초청 강연

지난 4월 3일 수요일 의성문화회관에서는 의성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기일회(一期一會) 1밀리미터 혈관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강연은 참석자들의 사기 증진과 긍정 마인드 및 의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강연 주제인 '일기일회(一期一會)' 라는 사자성어는 '지금 이 순간의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이며, 지금 이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인연이다'라는 의미로 의료진은 매일 하는 진료와 수술이지만 환자 한 사람에게는 평생의 한 번뿐인 기회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환자의 생명과 감정을 대하고 있다는 우상현 병원장의 의료 철학입니다.

이러한 의료 철학을 바탕으로 지금의 W병원을 만들어내기까지 우상현 병원장이 겪었던 고난과 역경을 극복했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힘들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타인이 가지 않는 어려운 길을 가는 개척정신을 가진다면 성공은 자동으로 따라올 것이라며 이날 참석한 MZ 세대 임직원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술 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건강에 대한 소중함과 동시에 사고의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90분 동안 알찬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연 말미에는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을 소개하며 새의 본능은 나는 것이다.

먹이를 잡기 위해 나는 것이 아닌 본능에 의해 날면서 얻어지는 먹이처럼,

삶이 본분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강연장에 참석한 모든 분께 희망의 에너지가 전달되었길 바라보며

앞으로도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의 강연은 계속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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