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 W Lecture_Prof. Harvey W M Chim
미국 플로리다의대 하비 침 교수가 24일 W종합병원 송원홀에서
절단환자들을 위한 표적 근육 재신경화(TMR·Targeted Muscle Reinnervation)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침 교수는 플로리다의대에서 수부외과와 성형외과를 맡고 있는 그는
올해 미국 수부외과 학회에서 '버넬 트레블링 펠로우(Bunnell traveling fellow)'로 선정된 인물인데요,
침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절단 환자가 팔에 남겨진 신경과 근육을 재배치해
근육에 신경을 연결시키는 표적근육 재신경화수술에 대해
다양한 수술 사례와 결과치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침 교수는 "팔이나 다리 절단 환자들이 TMR 수술을 통해 착용한 의수나
의족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비 침 교수 강연에는 W종합병원 의료진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TMR 수술에 대한 환자들을 차도 및 만족도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는데요,
25일에는 신경성 흉곽 출구 증후군 평가 및 관리원칙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우상현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사들의 초청 강연을 통해
W병원 의료진 뿐 아니라 국내 의료 술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W병원은
국내외 저명한 교수님을 모시고 특정 주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W병원 외부 인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일간 W병원을 위해 뜻깊은 특강을 진행한
Prof. Harvey W M Chim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