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대 성형외과학교실팀이 네팔지역을 찾아 사랑의 인술을 베풀었다.
국제성형외과 의료봉사단체인 [인터플라스트]의 요청에 따라 봉사활동에 나선 진료팀은 지난 달 15 ~ 30일 약 보름간에 걸쳐 의료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실시한 무료 진료활동은 수부기형 및 화상환자를 비롯, 나병후 변형된 수부 재건술.언청이수술 등 41건과 이 지역 주민 1백여명에 대해 성형외과 분야와 관련된 외래 진료를 마치고 귀국했다.
특히 진료활동에 필요한 수술장비와 기구, 의약품,수술재료,소모품등에 대한 비용은 영남대의료원에서 전액 부담했으며, 진료팀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은 인터플라스트가 부담했다. 이번 네팔 무료진료팀은 영남의대 성형외과 우상현 교수를 단장으로 최병철(성형외과.전공의) 권오득(마취과).정기백(의대3년).이달숙(간호사)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