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작업중 손가락이 잘린 환자를 해경 헬기가 긴급 출동해 후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21일 오전 9시10분쯤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부터 응급환자 후송 요청을 받은 동해 해양경찰서는 구난 헬기를 출동시켜 응급환자인 이모씨(여·38·울 릉군 울릉읍)를 경북포항으로 후송했다.

이씨는 방앗간에서 작업을 하던중 벨트에 손가락이 잘려 빠른 시간 안 에 접합수술을 받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해경의 도움으로 대구 현 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울릉= 조영삼기자 choyung@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