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미세수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 절실”
평생을 미세수술과 함께 해 온 그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일명 ‘3D 직종’이라 불리는 미세수술 분야에 지원하는 의사들이 적기 때문이다.
우 회장은 “의사로서의 보람 말고는 후배들에게 내세울게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누가·언제·어디서·어떤 부위에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당직은 기본이고, 낮은 수가 때문에 금전적인 이득도 적다는 것이다.
그는 “수술 현미경을 보통 2~3억 정도 주고 사는데, 환자를 치료할 때 현미경 사용료가 따로 없다. 눈으로 보기 힘든 실로 수술을 하는데 수술비 전체에 현미경 사용료, 실 값 등이 모두 포함되니 현미경·실을 만드는 업체도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