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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손·팔다리 치료 외길, 관절·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우뚝(중앙일보)
관리자 | 2018-02-05 08:02:00 | Hit : 42,059

 지난해 2월 대구 W(더블유)병원은 사고로 왼팔을 잃은 30대 남성에게 뇌사자의 팔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선 네 번째다. 수지접합 전문병원(2011년 지정)으로 손·팔 재건의 역사를 써 내려간 이 병원이 지난 12월엔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 전문병원’으로도 지정됐다. 한 병원이 2개 분야 전문병원 타이틀을 보유하는 건 대구·경북 지역에서 W병원이 최초다. 인공관절 수술 등 팔다리의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영역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병원은 정형외과·마취과 등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응급실을 지키는 팔다리 외상 치료의 최전선이다. 일종의 정형외과계 외상센터인 셈이다. 산업 현장에서 사지가 절단되거나 손·팔다리가 찢기고 부러진 환자가 온다. 오전 7시20분이면 전 의료진이 모여 수술환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치료 계획을 논한다........ 

 

[기사 원문 및 더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234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