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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W병원 수지접합·관절… 2개 분야에서 전문병원 획득(조선일보)
관리자 | 2018-02-20 08:02:00 | Hit : 41,956

관절 전문병원이 되려면 치료 성적과 관련해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여기에, 수술을 집도하는 집도의와 마취통증의학과·내과 전문의들의 협진 체계가 잘 갖춰져 있으면 좋은 점수를 받는다. W병원에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14명이 있다. 이들은 정형외과관절센터, 수부미세재건센터에 각각 포진해 있으면서 관절 질환이나 외상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를 치료한다. W병원 족부족관절센터 안희찬 원장은 "우리 병원은 한 질환만 특화된 게 아니라, 손·발과 관련한 다양한 질환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가 여러 명 있다"며 "어디에든 통증이 생겨 우리 병원을 찾으면, 원인이 무엇이고 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 적합한 지 등을 의료진이 모여 찾아준다"고 말했다. 

 

수부(手部)에 생긴 질환 치료에도 힘쓴다. W병원 수부미세재건센터 천호준 원장은 "손·손목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주상골골절, 인대손상, 삼각섬유연골파열 같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며 "이런 질환은 엑스레이로 찾아내기 힘들어서,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고 고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W병원에선 이런 경우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로 검사한 후 손목관절내시경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 수술을 시행해 관절 내부를 들여다보며 원인을 정확히 파악, 치료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치료·검사 장비를 갖추고 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 원문 및 더보기]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9/20180219016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