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신문기사

[삶의 질 떨어뜨리는 질환] 손저림 대표 질환-손목터널증후군_매일신문
관리자 | 2021-05-15 09:00:00 | Hit : 40,529

재작년 태어난 손주를 돌봐왔던 A(57)씨는 지난해부터 심한 손 저림으로 아이를 안아주기조차 힘들어졌다. 그릇과 핸드폰을 자주 떨어뜨리고, 몇 달 전부터는 증세가 심해지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늘어났다. 손주 몸무게가 늘어날수록 손목에 가해지는 무게가 늘어났고 집안일 양도 함께 늘어나면서 손목에 무리가 갔던 탓이다.

 

끙끙앓던 A씨는 병원을 찾아 갖가지 검사를 받은 뒤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받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 수술시간은 고작 10여분 정도로 짧았지만 그날 밤 A씨는 간만에 통증에서 해방돼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었다. 그는 "수술이라고 하면 아프고 힘들거란 두려움이 앞섰지만 잠시였고, 지긋지긋했던 손목 통증에서 벗어나니 삶의 질이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기사내용 자세히 보기 : http://news.imaeil.com/SocietyAll/202105051913229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