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

[2022-11-16] W병원, 타지역 응급환자 수술로 ‘진땀’…정부·지자체 지원 절실 (대구일보)

관리자 | 2022-11-16 09:00:00 | Hit : 40,519

대구 W병원이 부산과 울산은 물론 타 지역 수부질환 응급환자를 수술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전문병원들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려면 막대한 물적·인적 재원이 투입되는 등의 어려움이 많아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W병원은 전국에 4군데 밖에 없는 보건복지부 지정 수지접합 전문병원 및 정형관절 전문병원이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유일하다.

지난해 W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만5천77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구·경북이 아닌 경남지역에서 562명이 후송된 것을 비롯해 경기 103명, 서울 67명, 부산 66명, 울산 51명이 W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신문기사